[국제거래법] 00. 국제거래법에 대해 글을 쓰게 된 이유
필자는 12회 변호사시험에서 국제거래법을 전문적법률분야로 선택하여 응시하였다.
국제거래법을 공부하면서 재미를 크게 느꼈었다.
우측 사진은 실제로 12회 변호사시험에서 받은 국제거래법 점수이다.
사실 10월 모의고사 때에는 지거국에서 5등안에 드는 점수를 받았던 터라 기대를 좀 했었는데, 쟁점을 많이 놓친 탓인지 기대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6월 모의고사 점심시간에 친구들이 '기도메타'를 시전하겠다 라는 발언에,
친구들을 모아놓고 40분 정도를 짧게 강의를 해주었다.
운이 좋았는지 2022년 6월 모의고사는 평이하게 자주 나오는 쟁점 위주로 나왔고,
덕분에 친구들에게 알려준 부분이 모두 나왔다.
친구 3명 모두 국제거래법을 한번도 보지 못한 채로 응시했으나, 필자의 짧은 강의 덕분인지 6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변호사시험때까지 기출한번 보지 않았고, 필자가 정리한 자료들로 과락을 면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필자는 국제거래법 스터디를 계속 진행하면서 정리한 자료들이 있었는데, 문득 이러한 자료들을 공유하면 변호사시험에서 국제거래법을 준비하는 다른 분들께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재시험을 준비하는 동기 몇몇도 강의를 부탁한 탓에 비대면으로라도 강의를 계획하던 중이었다.
실제로 후배들에게 국제거래법 강의를 해주었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었었다.
앞으로 천천히 유튜브 통해서 강의를 올리고, 자료를 블로그에 올려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야매(?) 강의 이지만, 국제거래법 관련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